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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만화

[영화]"써니": 700만 초읽기, 과속스탠들도 잡을듯~


[영화]써니: 700만 초읽기, 과속스캔들도 잡을듯.


[영화]써니: 700만 초읽기, 과속스캔들도 잡을까? 

700만 돌파를 눈앞에 둔 강형철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
'써니'가 강 감독의 첫 연출작 '과속스캔들' 기록까지 따라 잡을 태세다.



1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써니'는 지난 18일 하루 전국 281개 스크린에서 34,24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6,960,024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단다.



이미 지난 17일 '타짜'(685만)를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순위 12위에 오른 '써니'는
11위 '화려한 휴가'(730만),
10위 '웰컴투 동막골'(800만)를 넘보고 있다.



'써니'는 15위였던 '아저씨',
14위였던 '미녀는 괴로워', 
13위였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12위였던 '타짜'를 줄줄이 물리쳤다.



'써니'는 개봉 12주차 평일 하루 3만4,244명이나 불러모았고
11주차 주말에는 18만여 명이나 동원하는 등 여전히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5월4일 개봉한 '써니'는
'토르'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쿵푸팬더2'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트랜스포머3' 등 연이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와우~!! 멋진다!!


출현:
나미 역    유호정 -
 어린 나미 역    강소라 
춘화 역    진희경 -
어린 춘화 역    김민영 
장미 역    홍진희 - 어린 장미 역    박진주 
진희 역    이연경 - 어린 진희 역    남보라 
금옥 역    김선경 - 어린 금옥 역    김보미 
복희 역    심은경 - 어린 복희 역    민효린


[줄거리]
나의 친구 우리들의 추억 ‘써니’ 가장 찬란한 순간, 우리는 하나였다!

전라도 벌교 전학생 나미는 긴장하면 터져 나오는 사투리 탓에
첫날부터 날라리들의 놀림감이 된다.


[줄거리]
나의 친구 우리들의 추억 ‘써니’ 가장 찬란한 순간, 우리는 하나였다!

전라도 벌교 전학생 나미는 긴장하면 터져 나오는 사투리 탓에
첫날부터 날라리들의 놀림감이 된다.


이때 범상치 않는 포스의 친구들이 어리버리한 그녀를 도와주는데…
그들은 진덕여고 의리짱 춘화, 쌍꺼풀에 목숨 건 못난이 장미,
욕배틀 대표주자 진희, 괴력의 다구발 문학소녀 금옥,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사차원 복희 그리고 도도한 얼음공주 수지.
나미는 이들의 새 멤버가 되어 경쟁그룹 ‘소녀시대’와의 맞짱대결에서
할머니로부터 전수받은 사투리 욕 신공으로
위기상황을 모면하는 대활약을 펼친다.


일곱 명의 단짝 친구들은 언제까지나 함께 하자는 맹세로
칠공주 ‘써니’를 결성하고 학교축제 때 선보일 공연을
야심차게 준비하지만 축제 당일, 뜻밖의 사고가 일어나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그로부터 25년 후,
잘 나가는 남편과 예쁜 딸을 둔 나미의 삶은 무언가 2프로 부족하다.
어느 날 ‘써니짱’ 춘화와 마주친 나미는 재회의 기쁨을 나누며,
‘써니’ 멤버들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하는데…
가족에게만 매어있던 일상에서 벗어나 추억 속 친구들을 찾아나선
나미는 그 시절 눈부신 우정을 떠올리며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자신과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