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이성혜

 

2011.미스코리아 진: 이성혜

미스코리아 진에 오른 이성혜
 
제 55회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진의 영예를 차지한 이성혜
(23세ㆍ서울 진ㆍ파슨스 스쿨 휴학 중)는
3일 당선된 뒤 4일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54명의 후보를 제치고 당당히 2011년 한국의 얼굴로
꼽힌 이성혜는 그야말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才媛)이다.

1988년 11월11일 생인 이성혜는 170cm의 키, 52kg.
자그만한 얼굴에, 작고 야무진 입술, 선한 눈빛이 활짝 핀 수선화처럼 청초하다.

이성혜는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
초등학교부터 미국에서 공부를 해 영어에 능통하다. 

한국무용과 오고무 실력을 겸비해 동서양을 아우르는 미녀.
미스코리아 진으로서 세계 무대에서 보여줄 활약이 기대된다.

이성혜는 당선 뒤 스포츠한국과 가진 인터뷰에서도
"아무래도 제가 외국 생활을 하다 보니 외국인들이
 한국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접할 기회가 많거든요"라며
"한국을 '아시아의 작은 나라'로 알고 있는 해외에 제대로 한국을 알리고 싶어요"라고.

그는 "제가 디자인을 하니 색감이나 선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고,
오고무를 통해 북의 카리스마도 선보일 수 있을 겁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성혜가 보여주는 담담한 모습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엘리트의 모습이 엿보인다는 평도 쏟아지고 있다.

이성혜는 진으로 호명될 때에도 눈물을 흘리기보다 당당한 미소로 침착하게 소감을 밝혔다.

[이성혜 프로필]

▲ 서울 진      ▲ 나이=23세    ▲ 학력=파슨스 스쿨 휴학   ▲ 취미=요가 사진
▲ 특기=한국무용 오고무    ▲ 장래희망=패션 CEO       ▲ 키=170cm
▲ 몸무게=52kg               ▲ 신체사이즈=35-2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