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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스타사진

[송중기,한석규]뿌리깊은 나무, 송중기와 한석규가 멱살잡이?


 

젊은 세종 송중기가 뿌리깊은 나무에 또 나타나다.

 


젊은 이도 송중기'뿌리깊은 나무' 촬영장에 등장했다.

송중기는 지난 10월23일 SBS 대기획 '뿌리깊은 나무' 촬영에 참여했다.

이날 촬영은 밀본의 정체를 점차 알아가고 강채윤(장혁 분)이
똘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장인인 심온을 죽게 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세종(한석규 분)이 자꾸 나타나는 젊은 이도의 망상으로 괴로워하는 내용을 담았다.

젊은 이도가 부르짖었던 신권정치가 이제껏 많은 사람을 죽게 했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힌 세종은 젊은 이도의 멱살을 잡으며 싸운다.

작가진은 세종의 혼란스러운 내면 갈등을 젊은 이도의 등장으로 풀어냈다.
덕분에 시청자들은 27일 방송되는 8회 방송분에서 송중기의 연기를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단 4회 출연만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준 송중기는
사라지지 않고 계속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 살아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들도 젊은 이도 송중기가 언제 등장할지 예측할 수 없어 기대감이 한층 고조될 전망.




스태프들도 다시 촬영장에 나타난 송중기와의 만남을 반가워하며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