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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뉴스] 학교, 진실 은폐...... 부모 두번 울었다..... 학교, 진실 '은폐'…부모 두 번 울었다 앵커: 지난 4월, 영주에서 학교 폭력에 시달려 자살한 한 중학생의 안타까운 사건. 기억하시죠. 학교는 자살 학생이 '자살 고위험군'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MBN 취재결과 학교가 교내 폭력 사실을 감추려고 이 같은 자료를 배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우영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중학생 이 모 군은 지난 4월 동료 학생 4명으로부터 폭력에 시달려 결국 자살했습니다. 그런데 학교는 자살한 이 모 군이 '자살 고위험군'이었다는 보도자료를 작성해 발표했습니다. '자살 고위험군'은 물건을 때려 부수는 등 감정 기복 변화가 심하고, 자살 시도를 할 가능성이 큰 사람을 말합니다. 하지만, 학교가 제시한 이 군 자료는 상황에 맞지 않은 자료였습니다. 부모는 학교.. 더보기
십자가에 못박힌 채... 경북 문경 폐광산 십자가에 못박힌 채....경북 문경 폐광산 경북 문경에 있는 폐광산에서 50대 남성이 십자가에 못 박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일 오후 6시쯤 경북 문경시 농암면에 있는 폐광산에서 58살 김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한다. 발견 당시 김씨는 나무로 된 십자가에 예수가 처형당할 때처럼 양손과 발에 못이 박혀 있는 상태였고. 또 머리에는 가시면류관 형태의 물건이 올려져 있었고 오른쪽 옆구리에도 예수처형 때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상처가 있었다고. 발견된 김씨가 생활했던 천막에서는 십자가 제작과 관련한 도면과 끌과 망치 같은 공구가 발견되었다고... 경찰은 김씨가 평소 종교에 심취해 있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을 토대로 스스로나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부활절을 전후해 목숨을 끊었을 것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