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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일본대지진으로 한반도 최대 5cm 동쪽으로 이동했다 일본 대지진으로 한반도 최대 5cm 동쪽으로 이동했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한반도 최대 5㎝ 동쪽 이동" 러시아 연구팀 확인.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의 극동연방대학 등이 참여한 연구팀이 지난해 3월 11일 발생한 일본 대지진으로 한반도와 러시아 극동지역이 최대 5cm 동쪽으로 이동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21일 전했다. 극동연방대학에 따르면 또 일본 대지진의 진원지에서 멀리 떨어진 러시아 일대도 진원이 있는 남쪽 방향으로 최대 4㎝ 이동했다. 블라디보스톡 등 연해 남부지역이 일본쪽으로 4㎝ 이동했고 시베리아내륙의 아무르주(州)의 블라고벤첸스크도8㎜ 이동했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발표했다. NASA가 2010년 1월 3일 촬영한 한반도 위성사진. AFP=News1 더보기
우리나라 지표가 흔들렸다[동쪽으로 5cm] 우리나라 지표가 흔들렸다[동쪽으로 5cm]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측량의 기준점들이 한 방향으로 이동한 것이 아니라 여러 방향으로 틀어져버려 위치정보 산출에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지적공사 산하 지적연구원은 전국 70여개 측량 기준점 가운데 40여 개를 조사한 결과, 거의 대부분이 본래 위치에서 벗어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 중 1㎝ 이상 움직인 곳도 16개에 달했다. 기준점들이 모두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고 제각각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는 점이다. 예컨대 독도는 북동쪽으로 3.2㎝ 움직인 반면, 마라도는 북서쪽으로 2.1㎝가량 움직였다.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의 경우 남동쪽으로 1.6㎝움직였고, 울산은 북서쪽 방향으로 2.4㎝ 틀어졌다. 천문연구원은 16일 "GPS 관측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