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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美뉴욕타임즈와 인터뷰, 롤모델 본조비 내게 먼저 인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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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美뉴욕타임즈와 인터뷰 “롤모델 본조비 내게 먼저 인사”

싸이가 뉴욕타임즈와 인터뷰에서 '강남스타일'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0월11일(현지시간) 해외 유력 매체 뉴욕타임즈에는 최근 '강남스타일'로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싸이와 나눈 장문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다.

뉴욕타임즈 측은 '강남스타일'을 세계적 문화 현상이라고 평하며 "이 중독적인 코리안 팝송은 유튜브에서 4억뷰를 기록했고, 이 말춤은 사관학교 생도들로부터 필리핀 죄수들까지 퍼졌다"고 설명했다.

 

 


싸이는 서울에 있을 당시 뉴욕타임즈와의 통화에서 "나는 한국에서만 단 12년을 가수로 있었다. 전혀 해외로 진출할 계획이 없었다"며 "나는 전혀 이런 현상을 기대하지 않았다. 모든 것이 너무 빠르게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뉴욕타임즈 측은 '강남스타일'이 미국과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각각 2위, 1위를 기록했으며 중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대해 칭찬한 저스틴 비버 매니저와 공동 작업 역시 설명했다.

또 싸이가 10월4일(한국시간) 국내에서 8만 여명 관중과 함께 시청 앞에서 벌였던 공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싸이는 뉴욕타임즈에 "미국과 세계에, 나는 그저 재밌는 노래와 어떤 재밌는 음악, 몇 가지 재밌는 동영상을 만든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나는 한국에서 가장 큰 콘서트 중 하나를 하고 있다. 이건 댄스 뮤직 콘서트가 아니다. 나는 밴드와 함께 연주해서 내 노래를 록 음악으로 모두 바꿀 거다"고 예고했다.

이어 싸이는 뉴욕타임즈와 일문일답을 가졌다. 싸이는 '강남스타일'의 히트에 대해 "나는 7월15일에 '강남스타일'을 발매하고 약 10일간 아무 것도 보지 못했다. 10일 후 한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유튜브에서 관심을 받는다는 것을 알았다. 많은 유명 인사들이 트위터로 내 동영상을 축하했고 그때서야 이 사태를 깨달았다"고 답했다.

"나는 라스베거스의 'iHeartRadio festival'에 참여했을 때 누군가 내게 '당신 싸이 맞죠?'라고 묻는 것을 들었다. 그는 '전 본조비예요'라고 말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이어 싸이는 "나는 본조비의 음악을 듣고 자랐다. 그래서 그건 정말 감동이었다. 우리는 사진을 찍었고 사진은 본조비 페이스북에 업데이트 됐다.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다"며 감동했던 순간에 대해 언급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21015144518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