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푸른소금: 송강호, 신세경 주연.
<신세경의 스타일 변신: 푸른소금>
출현: 송강호, 신세경, 천정명, 김민준, 이종혁
<줄거기>
아저씨(송강호) 감시하려고 일부러 접근한(신세경) 거예요...
전설로 불리던 조직 세계를 떠나 식당 하나 차려서 평범하게 살고 싶은 남자, 두헌.
그를 감시하라는 의뢰를 받고 그에게 접근하기 위해 요리학원에 나타난 여자, 세빈.
과거를 숨기고 싶은 두헌과 정체를 숨겨야만 하는 세빈은 서로를 속인 채 조금씩 가까워진다.
가까워질수록 위험해진다!
두헌이 조직 보스의 후계자로 거론되자 조직 내 분열이 일기 시작한다.
그리고 세빈은 그를 죽이라는 새로운 임무를 받는다.
두헌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면서 저격할 기회를 노리는 세빈.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이 흔들리고, 두헌은 마침내 세빈의 정체를 알게 되는데...
그를 죽여야 하는 세빈과 그녀를 믿고 싶은 두헌 이들의 운명은?....................
추석 개봉영화: 영화 `푸른소금` 주연 송강호, "네 번째 조폭연기, 막내에서 넘버원까지~!
송강호: 평범하게 살고픈 전직 보스役
23살 차이 신세경과 러브스토리 은은하고 아린 감정선 '매력'
'푸른소금'에서 신세경과 호흡을 맞춰 스물세 살 차 사랑을 연기한 송강호는
"배우는 관객에게 늘 새롭지는 않더라도 구태의연하게 보여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톱스타 송강호(44)가 다음달 1일 개봉하는 영화 '푸른소금'으로 극장가에 돌아온다.
흥행작 '의형제'(546만명) 이후 1년7개월 만이다.
'푸른소금'은 평범하게 살기 위해 은퇴한 조직폭력배 보스와
그를 감시하는 임무를 띤 여자의 러브스토리.
송강호는 신세경을 파트너로 맞아 네 번째 조폭 역을 열연했다.
"네 차례의 조폭 역에서
'초록물고기'에서 막내 양아치로 입문해 '넘버3'에서 조직의 3인자.
'우아한 세계'에서는 2인자였고,
푸른소금에서는 1인자로 나온다.
첫 두 편에서 생존을 위해 몸부림쳤다면 '우아한 세계'에서는 가족을 생각하는 가장역.
이번에는 삶이란 무엇인지 철학적인 내용이다.
그가 해낸 조폭 보스 윤두헌에게서는 신산(辛酸)한 삶의 모습이 비쳐진다.
그렇지만 비루하지는 않다.
요리 학원에서 만난 세빈을 향한 감정도 격렬하지 않다.
그저 "네가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말을 은근히 건넬 뿐이다.
암살자들과의 총과 칼 싸움 장면들은 잔혹하지 않게 극의 분위기에 스며든다.
감정을 명확히 드러내지 않고 정서적으로 와닿는 연기가 필요했고
두 세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은은하면서도 아린 느낌을 던져주는 인물이란다.
"시사회에서 '푸른소금'을 본 집사람이 '의형제'보다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의형제'는 흐름이 계산돼 있는 기획영화 성향이 강하지만
이 영화는 나이차 나는 남녀 얘기란 낯선 느낌이 독특한 재미를 준다더군요.
신세경과도 잘 어울린다고들 평가한다고. "
그는 스물세 살 차 사랑을 연기한 상대역 신세경에게
멋진 파트너들이 많은데도 자신과 함께해주서 고맙고
미안한 감정까지 느낀다고 했다.
화면이 참 아름다운것 같아요
재미있겠어요~ 추석에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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