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웨딩드레스 두벌 ‘전무후무’ 어땠나 봤더니...
전지현 웨딩드레스가 전무후무하게 두 벌이었다.
결혼식 당일 기자회견 직전까지 함구령이 떨어졌던
전지현 웨딩드레스가 베일을 벗고 보니 전무후무 했다.
그 이유는 바로 결혼 당일 입는 웨딩드레스가 두 벌이었기 때문.
4월 13일 결혼식을 올린 톱스타 전지현은 이날 오후 3시 열린
결혼 기자회견과 6시 열린 본식에서 각자 다른 웨딩드레스를 선보였다.
이에 본식 웨딩드레스는 오직 한사람 예비신랑 최준혁 씨와 가족들,
엄선된 하객 600여명에게만 공개됐다.
언론에 공개된 기자회견용 웨딩드레스는 디자이너 브랜드
'제니팩햄'(Jenny Packham)으로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이 좋아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전지현은 우아했다.
몸에 딱 붙지 않는 웨딩드레스로 품격을 높였다.
민소매로 만들어진 어깨위엔 보석 디테일을 가미한 시스루 원단이 덮였다.
치맛단이 풍성하게 떨어지지 않는 롱드레스로 전지현 본연의 여신 이미지를 드높였다.
깔끔한 업스타일 헤어엔 보석 액세서리가 박혔으며 팔찌와 귀걸이를 착용해 멋을 더했다.
과하지 않은 신부화장도 전지현스러웠단 평.
전지현 웨딩드레스뿐 아니라 웨딩 슈즈까지 팬들 관심을 받았다.
전지현이 착용한 웨딩 슈즈는 그레이 컬러 새틴과 화이트 스와로브스키 스톤이 어우러진 깔끔한 스트랩 슈즈로 오늘의 주인공인 신부를 한층 더 눈부시게 만들어줬다.
앞서 전지현 웨딩드레스는 런던, 파리, 뉴욕 등 해외에서 직접 공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본식 웨딩드레스 셀렉 작업에는 유명 한복 디자이너이자 전지현 시할머니인
이영희와 패션 디자이너이자 시어머니인 이정우가 스페셜한 드레스를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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