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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쇼트프로그램 종합1등


김연아 쇼트프로그램 종합1등


'피겨의 여왕' 김연아(21·고려대)선수가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해 대회 두 번째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김연아 선수는 모스크바 메가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마지막인 5조 여섯 번째 연기자로 나서


기술점수 32.97점과 예술점수 32.94점을 합해 65.9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3월 열린 토리노세계선수권대회(2위)


이후 13개월만의 복귀전에서 펼친 멋진 연기였다.


김연아는 30일 오후 6시 30부터 시작하는


프리스케이팅 결과에 따라 세계선수권대회 두 번째 우승 여부를 가리게 된다.



일본의 아사다 마오 선수(21)는 점프 회전 수 부족으로

58.66점에 그치면서 6위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