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연예+스타사진

[김연아]짜다...김연아 여자 싱글 최종 194.50점으로 2위

[김연아]짜다...김연아 여자 싱글 최종 194.50점으로 2위



김연아가 조금 전 러시아 모스크바 메가스포츠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최종 194.50점을 받았다.

마지막 출전이라네요.. 그래서 아쉬움이 많은 무대인가봐요...
아직은 세계무대가 우리에게 그리 너그럽진 않네요..
그러나 우리에게는 영원한 영웅이에요~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에서 128.59점을 받아
전날 쇼트점수 65.91점을 합쳐 194.50점으로
195.79점을 받은 안도 미키에 이어 2위로 마쳤다.

이날 김연아는 첫 번째 점프는 멋지게 성공했으나,
아쉽게 두 번째와 세 번째 점프 시도 중 제대로 회전하지 못해...

 
김연아는 아리랑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선율과
전통음악이 어우러진 ‘오마주 투 코리아’ 는
한국의 전통음악 5곡이 어우러져 그동안 선보였던
프로그램 중 가장많은 기대를 모았던 곡이다.

김연아는 주어진 4분10초 동안 모두 12개의 과제를 차례로 소화했다.



나머지 연기는 멋지게 마쳐 그래도 높은 점수를 기대했지만,
의외로 점수가 낮게 나오면서 안도 미키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지난해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에서
김연아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 이어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뛰었다.


하지만 더블 악셀을 2개 이상 뛰면 안된다는 규정이 생겨
트리플 살코-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로 수정했다.

 
아사다 마오는 프리 114.13점, 쇼트 58.66점, 합계 172.79점으로
1명의 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5위로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