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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차칸남자]늑대소년’이지만 ‘차칸남자' “우리 중기가 달라졌어요

 

[송중기,차칸남자]늑대소년’이지만 ‘차칸남자' “우리 중기가 달라졌어요”


사랑하는 여자에게 배신당한 남자가 복수를 하기 위해

기억을 잃은 또 다른 여자를 이용하면서 갈등과 사랑이 커지는 정통 멜로드라마

 

[송중기,차칸남자]늑대소년’이지만 ‘차칸남자' “우리 중기가 달라졌어요

 

'차칸남자' 예고편. ‘다크’해진 배우 송중기의 변신이 놀랍다.

7일 오전, 송중기 박보영 주연의 영화

'늑대소년'의 1차 예고편과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 속 거칠면서도 슬픈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송중기의 모습은 '체온 46도, 혈액형 판독불가,

세상에 없어야 할 존재가 발견되었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묘한 느낌을 자아내게 한다.

 

송중기는 앞서 공개된 티저를 통해 지저분한 얼굴과 헤진 옷을 입고

불안에 가득 차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간 여러 영화와 드라마 작품에서 밝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

송중기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

 

 

이처럼 달라진 송중기가 주연을 맡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늑대소년'은 체온 46도, 판독불가의 혈액형을 지닌 '위험한 존재',

'늑대소년'과 세상에 마음을 닫은 외로운 '소녀'의 운명적 사랑 이야기를 그리며

토론토국제영화제 컨템퍼러리 월드 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돼 첫 상영을 앞두고 있다.

 

송중기의 변신은 이뿐만이 아니다.

‘각시탈’의 후속으로 방영될 KBS '차칸남자‘에서 주연을 맡은 그는

그간의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던지고 철저히 ’악‘한 이미지를 뽐낼 예정이다.

앞서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주로 해왔던 송중기에 대해 우려의 시선이 일기도 했지만,

송중기를 믿고 캐스팅한 ‘차칸남자’의 김진원 감독의 말을 통해 이같은 우려는 모두 불식되었다.

그는 송중기에 대해 “처음엔 이런 사람인지 정말 몰랐다”며

“작품 들어가기 전, 남들이 알고 있는 송중기의 캐릭터를 생각했었는데,

‘일반 대중들이 얼마나 속고 있는가’라고 생각될 정도로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남자다잉~’이라 불리고 있다”며 송중기의 의외 모습을 공개했다.

이처럼 그간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연일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는

송중기는 다수의 드라마에서 단역과 조연을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시청자들을 찾아오며 탄탄한 근간을 다져왔다.

그리고 이제 막 굵직한 작품들의 ‘주연’을 꿰차기 시작한 그는

자신을 둘러싼 꺼풀들을 하나 둘 벗어던지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탄탄한 밑바탕을 근간으로 한 계단 한 계단 차분히 올라온 송중기,

그의 행보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송중기, 박보영 주연 '늑대소년' 포스터 "강하면서 슬픈 눈빛 연기"송중기,

꽃 외모 버린 '늑대소년'의 모습 야생의 매력이 넘쳐난다.

멋지당~ 재밌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