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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바닷가 한켠의 수변공원의 풍경 2

부산 광안리 바닷가 한켠의 수변공원의 풍경 2

부산 광안리 바닷가 한쪽의
수변공원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특히 여름밤에는 사람들이 자주 찾아가는 곳중의 하나다.

그곳을 조금 쌀쌀한 이른 봄날에 그것도 밝은 한 낮에 찾았더니
이런 풍경이~*^^*


갈매기 한마리가 "출입금지" 선상에서
넘어오지도 않고 나를 쳐다보고 있네요~^^


사실은 두마리가 함께 있었죠~^^

사람이 옆에 있어도 유유히 거닌다....


일전에 올렸던 봉사단체들의 봉사하던 그날..
 찍었던 사진이다...^^

 

이렇게 물이 내려가고 징검다리도 놓여져 있다.
그 돌다리엔 갈매기들이 응~가를 많이 해서 허~여니
지져분하지만 그것이 자연이려니......^^


물소리가 시냇물처럼 흐르는 소리와 모습이 너무나 예쁘다~^^



 

그래서 물만 한번 찍어 봤다....."찰~깍"


 

이른 봄날 쌀쌀한 날씨지만 바닷가엔 요트들이 떠있고~


찰랑거리는 파도를 찍으려니 포인터가 잘 안 잡힌다......ㅎㅎ

 

이렇듯 청소하는 사람들과 외부에서 놀러온 사람들은 표가 나네요....
구경온 사람들은 출입금지란 글과 줄이 무색케하고....


물이 늘~ 넘어오니 바닥에 이끼가 잔뜩끼어 위험하니 줄을 쳐 놓았을텐데... ^^;;
지금 현재론 딱히 뭐... 그리 위험해 보이진 않습니다만~


이렇게 운동을 나와 쉬어가는 분들도 있고~

 



이렇게 낚시를 하는 분도 계시고~~
의외로 고기가 잘 잡히나봐요~

늦은 여름날 가끔은 해수욕을 즐겼던 바닷가 한가운데서도
여러가지 물고기랑 게랑 한통씩 잡는 걸 보거던요~

 

몇년전인가... 한번은 낮에
운동삼아 모래사장으로 걸어가는데
멸치떼들이 밀려나와

팔딱이는 넘도 있고 죽은 넘도 있고...

아마도 주변에 사는 식당을 하는 분인지 
담아 가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그렇듯 생명이 살아있는 자연엔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 가끔씩 재미있는
일들도 일어난답니다~



즐거운 구경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