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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나가수) 옥주현 1차경연 1위

나는 가수다(일명:나가수) 옥주현 1차경연 1위



옥주현이 MBC ‘나는 가수다’  합류 소식
이후 시달린 각종 자격논란에도 실력으로 이를 입증을 했다.

옥주현 합류와 동시에 1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MBC '나는 가수다'에서
신입생으로 투입된 옥주현과 JK김동욱은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과 노래" 미션에서 당당히 1위, 4위를 했다.



‘나가수’에는 지난 주 탈락한 김연우 대신
옥주현과 JK 김동욱이 합류해 무대를 선보였다.

임재범은 건강상의 문제로 이날 경연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대기실에서 동료 가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옥주현은 이승환의 노래 ‘천일동안’을 편곡해
혼신을 다한 라이브를 선보였고,
청중단과 동료 가수들도 숨죽여 그의 무대를 감상했다.

그의 노래가 끝나자 청중단 여기저기서 탄성이 쏟아져 나왔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간간이 보였다. 동료 가수들 역시 감탄했다.

1위를 차지한 옥주현은 “정말 기대도 안했는데 감사하다”라며
“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를 꾸려나가는 ‘나가수’의 일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걸그룹 핑클 출신인 옥주현의 ‘나가수’ 합류에 대해
네티즌 사이에 자질 논란을 낳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논란을 잠식 시킬 가능성을 선보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옥주현의 공연을 보고 감동받았다",
"옥주현이 1위를 한 것에 대해 이제 존중해줘야 한다",
"마음 고생한 거 드디어 풀었다" 등
옥주현의 1위를 인정하는 댓글을 계속해서 올리고 있다고.

옥주현의 뒤를 이어 2위는 윤도현, 3위는 박정현,
4위는 JK 김동욱, 5위는 이소라, 6위는 김범수, 7위는 BMK가 이름을 올렸다.

BMK는 사연이 담긴 애절한 목소리로 김광진의 ‘편지’를 불러
감동을 선사하며 노래가 끝난 후
눈물을 쏟았지만 7위를 차지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도 이들은 사이좋게 1~2위에 랭크됐다.
옥주현은 천일동안이라는 검색어와 함께 올라 1위곡을 듣고 싶어하는
네티즌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JK김동욱도 임재범 아류라는 이전 평가를 뛰어넘는 실력을 보여주며
청중평가단을 마음을 사로 잡아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서도 상승세를 보였다.

옥주현은 이날 방송으로 많은 안티 팬들의 분노는 잠재워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