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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열애]이효리, 이상순 데이트 사진 공개


이효리-이상순, 데이트 사진 공개

가수 이효리 이상순 커플의 소박한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이효리와 이상순의 데이트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연인 이상순과 편안한 옷차림으로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하거나 동네 찜질방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보통 연인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소박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연예인만큼 사람들의 눈을 피해 주로 밤시간대에 데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의 소속사 측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노래를 기부해서 그 음원 수익을 기부하는 것이 있는데 그 때 부터 서로 알고 지내지 않았나 추측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8일 열애를 인정한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7월 유기동물을 돕기 위한 노래를 함께 작업하면서 친구 이상의 감정을 갖기 시작해 4개월째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효리의 남자친구로 전격 발표난 이상순
1999년부터 2006년까지 롤러코스터 멤버로 음악활동을 해온 음악가다.

이상순은 대중적인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음악가는 아니지만
자신만의 색깔로 마니아적 성향의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음악가이다.


하지만 이상순에게 엄친아라는 호칭이 부끄럽지 않은 이유는
'엄친아'라는 호칭이 꼭 인기가 많아야 얻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음악가로서 그에게 엄친아라는 호칭이 과하지 않은 이유는
발라드 가수 김동률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데 있다.


둘은 2010년 첫 앨범으로 'Verandah Project'를 발매했다.
이는 김동률이 1997년 이적과 프로젝트 그룹인 '카니발'을 결성한
이후 13년만의 듀오앨범이라 더욱 관심을 받았다.

이상순은 엄친아답게 당시 김동률에게 새로운 충전기 역할을 했고
앨범 발매 당시 김동률의 색깔에 신선함을 더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상순은 음악에만 능한 것이 아니라 사진예술에도 능한
엄친아 중에 엄친아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0년 7월 이상순은 서울 홍대 인근
'로모그래피 갤러리 스토어 서울'에서 로모(Lomo) LC-A 사진전'을 열며
엄친아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자신의 예술감각을 뽐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