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5월20일 10살연하 니모와 결혼" 공식발표
정준하가 오는 5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준하는 "오는 5월 2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저에게는 기쁜 소식인데 사정이 있다 보니 그 동안 알리지 못하고 참아 왔다"며
"여자친구가 일반인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생각도 많았다.
여자친구가 재일동포라 그것이 가장 크게 걱정 이었다"고 전했다.
정준하는
"지난 2월 이미 여자친구의 부모님이 있는 오사카에 가서 결혼 승낙을 받았다"며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을 떠나 살기 위해,
(신혼)집도 서래마을 쪽에 새로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간 것은 꽤 됐다. 공교롭게 파업을 하고 있고 시간이 걸리다보니까 말할 기회가 없었다"며 "얼마 전 '무한도전' 멤버들과 만나 인터넷용 무한뉴스를 먼저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정준하는 이날 오전 서울 신당동에서 진해될 예정이었던 MBC '우리들의 일밤' '남심여심'의 녹화 차질을 우려해 촬영까지 미루고 이날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한편 정준하는 10년 연하의 재일교포 스튜어디스 여자친구와 현재 4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정준하는 그 간 여러 차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여자친구의 부모를 만났으며. 양가 부모도 이미 서로 잘 알고 있는 사이다.
정준하는 '니모'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연인과의 열애 소식을 2009년 3월 방송을 통해 전했다. '니모'라는 별명으로 불린 정준하의 여자친구는 그간 '무한도전' 등 프로그램 등에서 웃음의 소재로 등장하며 팬들의 관심을 한껏 받아왔다.
정준하는 지난해 12월 '무한도전' '나름 가수다'를 통해서는 한 남자로서의 애정과 진심을 담은 '키큰 노총각 이야기'를 선보이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고, "사위가 되고 싶다"며 결혼에 대한 바람을 감추지 않았다.
정준하는 지난 2월 여자친구의 생일에는 '니모 만난 나는 행복한 남자'라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로 눈길을 끌었고, 자신의 생일이었던 지난 3월 18일에는 "나 완전 햄볶아요"라며 여자친구가 선물해준 생일 케이크를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정준하는 최근 결혼식을 올린 현영의 결혼식 부케를 받아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진 바 있다
1971년생인 정준하는 매니저 출신이란 독특한 이력의 개그맨으로 방송인, 연기자, 뮤지컬배우로 맹활약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거침없이 하이킥', '최고의 사랑' 등을 통해 연기자로도 호평받았다. 현재 MBC '무한도전', '우리들의 일밤'-'남심여심', Y-STAR '식신로드'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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