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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오늘 모범 병사 표창상 받으며 해병대 제대 "연기 너무 하고 싶었다"

 

배우 현빈, 오늘 모범 병사 표창상 받으며 해병대 제대 "연기 너무 하고 싶었다"

시간 참 빠르다...엉? 벌써 2년이란 세월이 지났나?? 했는데 정말이네요..

 

 

배우 현빈이 오늘 21개월의 군복무를 모두 마치고 전역 신고식을 했다.
그를 만나기 위해 새벽부터 몰려온
천여 명 가까운 팬들과 취재진 앞에 그는 먼저 감사의
큰 절을 올리며, 혹독한 해병대 생활을 무사히
이겨낼 수 있던건 무엇보다 팬들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21개월 전에 여러분들에게 제가 조금 더 단단해지고
든든해져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은
지킨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단단해진 것 같고.."

 

 

후배들의 연기를 보며 대리만족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그는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다는 얘기를 하다 울먹이며,
참았던 눈물을 쏟아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고 한다.

 

현빈 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