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만화

[한국 영화]고래를 찾는 자전거



[한국 영화]고래를 찾는 자전거

고래를 찾는 자전거◈한국 영화◈고래를 찾는 자전거◈영화◈슬픈 동화같은 영화


[한국 영화]고래를 찾는 자전거 [동영상]

[고래를 찾는 자전거] 동영상 2


[한국 영화]고래를 찾는 자전거 포스터

[고래를 찾는 자전거:포스터]

[고래를 찾는 자전거:줄거리]

간절히 바라면.. 기적이 이루어질까요?
꿈과 희망을 찾아 떠나는 두 남매의 가슴 찡한 여행!

서로가 유일한 가족인 구수한 사투리의 시골남매, 은철과 은하.
어느 날, 고집쟁이 은하는 한번도 본 적이 없는 고래를 보러 가자며
무작정 떼를 쓰기 시작한다.
하루 종일 졸졸 따라다니며 고래고래 노래를 부르고
뒷간 문까지 벌컥벌컥 열어제끼는 막무가내 은하가
귀찮은 은철은 대강 얼버무리며 거짓 약속을 해버리지만,
점점 시력을 잃어가는 은하의 눈에 까만 무지개가 뜨기 시작한다.
병을 앓고 있는 은하를 좋은 시설에 보내야 한다고 어른들은 말하지만,
하나뿐인 소중한 동생과 헤어질 수 없다고 생각한 은철.
결국 은하의 눈이 멀기 전에 고래를 보여주기로 결심하고,
고래를 볼 수 있다는 장생포까지 자전거 여행을 시작한다.
둘만의 외롭고도 위험한 여행길에 든든한 보호자 같은
덕수 아저씨를 만나게 된 두 남매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아빠의 따뜻함을 느끼게 되는데..

 [고래를 찾는 자전거:포스터]

[고래를 찾는 자전거]

자전거 주인이 장생포 초등학교 학생이라는 사실만으로 시작한 이 여정의 끝은 생각과 달리 슬프다. 그러나 그게 비참함만은 아니다. 오빠가 지켜주려고 했던 동생에게 또 하나의 귀중한 선물을 안겨주었다. 세상을 보는 눈, 아니 세상을 읽는 눈, 오고 가고 떠나는 인생살이의 축약판이다.

 
에피소드가 비록 강렬하지는 않아도 군데군데 드러나는 휴머니즘과 배경쯤으로 보이는 따뜻한 색감들,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는 음악도 괜찮아 보였다.
특히 남매로 등장하는 아역배우 박지빈의 폭풍성장과 천역덕스러운 연기를 보여준 이슬기가 특히 눈에 띤다.

[고래를 찾는 자전거:사진]

[고래를 찾는 자전거:스틸사진]


[고래를 찾는 자전거]


듬직하고 의젓한 오빠, 은철


“은하를 절대로 뺏길 순 없당께요!”

세상에 남겨진 단 하나뿐인 혈육, 동생 은하와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은철.

떼만 쓰고 도무지 말도 듣지 않는 동생 은하와 매일 티격태격하지만 동생을 끔찍하게 아끼는 듬직한 오빠다.

어느 날 별안간 고래를 보고 싶다며 떼를 쓰는 동생을 달래보려 덜컥 거짓 약속을 하고 말았지만 점차 시력을 잃어가는 동생을 위해 고래를 찾아 남원에서 울산 장생포까지 자전거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머나먼 여행길에 나선다.

[고래를 찾는 자전거:사진]

[고래를 찾는 자전거⊙고래를 찾는 자전거]

[고래를 찾는 자전거⊙고래를 찾는 자전거]


[고래를 찾는 자전거⊙고래를 찾는 자전거]

고래가 너무 보고 싶은 동생, 은하

“오빠, 영원히 나랑 함께할 거지?”

세상만사 모두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 미운 여섯 살, 사랑스러운 고집쟁이 은하.

우연히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이 고래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부터 오빠에게 고래를 보러 장생포에 가자며 조르기 시작한다.

그렇게 시작된 여행길에서 덕수 아저씨, 언양댁을 만나며 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게 된다.

점차 시력을 잃어가는 은하는 과연 고래를 만날 수 있을까?

[고래를 찾는 자전거⊙고래를 찾는 자전거]

[고래를 찾는 자전거⊙고래를 찾는 자전거]


[고래를 찾는 자전거⊙고래를 찾는 자전거]

아빠 같이 든든한, 덕수 아저씨

“너희들을 보면.. 누군가 생각나”
울산으로 가던 길에 우연히 은철, 은하 남매와 동행하게 된 덕수.

고래의 모습과 고래가 살고 있는 장소까지 빠삭하게 알고 있는 그는 남매의 자전거 여행에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잠시 가족과 떨어져 있게 된 덕수와 부모의 보살핌 없이 자란 남매는 어느새 서로에게 따스한 가족애를 느끼게 된다.

그러나, 경찰을 보면 피하고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그에게 은철은 의구심을 갖게 되고 더구나 한없이 따스해 보이던 덕수 아저씨가 고래잡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남매는 크나큰 배신감을 느끼게 되는데…

 [고래를 찾는 자전거⊙고래를 찾는 자전거]

[고래를 찾는 자전거⊙고래를 찾는 자전거:사진]


[고래를 찾는 자전거⊙고래를 찾는 자전거]


은철에겐 자전거를 은하에게 고래를 가르쳐 준, 대길

"고래는 세상에서 젤로 큰 동물이여!”

어두운 회색 벽을 오색빛깔 벽화로 물들이는 화가 대길은 오래 전부터 남매를 봐오며 보살펴줬던 큰 오빠 같은 존재이다.

자전거를 잃어버린 은철에게 중고 자전거를 선물해주고, 은철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크다는 고래에 대해 가르쳐준다.


[고래를 찾는 자전거⊙고래를 찾는 자전거]

따뜻한 마음씨와 푸근한 미소, 언양댁

“내가 얼라들 엄마 맞는디요!”

가부장적 사고방식을 가진 남편과 이별하고 억척스럽게 생활을 꾸려나가던 언양댁은 우연한 사고로 자전거 여행을 하던 은철, 은하 남매와 덕수를 만나게 된다.

은철의 부상으로 인해 잠시 언양댁 집에 머물게 된 일행은 퉁명스러운 듯 하지만 속정 깊은 언양댁을 만나 마치 진짜 한 가족과도 같은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고래를 찾는 자전거⊙고래를 찾는 자전거]


[고래를 찾는 자전거⊙고래를 찾는 자전거]


두 남매를 보살펴주는 사회복지사, 영채

“은하 병은 좋은 데서 잘 먹고 잘 자야 해”

부모 없이 할머니와 생계를 꾸려가고 있는 은철, 은하 남매를 보살피는 사회복지사이다.

 하지만 두 남매의 유일한 혈육이었던 할머니마저 하늘나라로 떠나게 된다.

영채는 마음은 아프지만 점차 시력을 잃어가는 은하의 건강을 위해 시설 좋은 보육원으로 보내자고 은철에게 제안한다.


[고래를 찾는 자전거⊙고래를 찾는 자전거]

[고래를 찾는 자전거⊙고래를 찾는 자전거:이미지]

[고래를 찾는 자전거⊙고래를 찾는 자전거:사진]

[고래를 찾는 자전거⊙고래를 찾는 자전거:사진]

[고래를 찾는 자전거⊙고래를 찾는 자전거]

[고래를 찾는 자전거⊙고래를 찾는 자전거:포스터]


[고래를 찾는 자전거⊙고래를 찾는 자전거]
 

고래를 찾는 자전거 - 은철, 은하, 덕수아저씨

정겨움이 묻어나는 시골길과 푸른 가을하늘이 보여주는 아름다운 영상이 돋보이는 ‘고래를 찾는 자전거’는 부모님 세대에게는 시골마을의 정겨움을 통한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희망과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영화로 9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고래를 찾는 자전거' 속 동요 '바위 속의 아기고래' 관심 

작곡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우덕상(53) 울산 강남초 교감이 작곡한 '바위 속의 아기고래'가 관심을 끌고 있다.

우 교감이 작곡한 '바위 속의 아기고래'는 정일근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작품으로 고래도시 울산 남구를 배경으로 한 영화 '고래를 찾는 자전거'의 마지막 부분에 울려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