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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정보

[식염수]오염된 식염수의 위험성

 

 

 

 [식염수]오염된 식염수의 위험성

식염수의 뚜껑을 여는 순간 손과 주변의 세균들이 쏙쏙~~

이런 식염수를 사용할 경우.

 - 오염된 식염수로 인한 안구질환 증상 -

1. 눈이 충혈되고 약한 통증이 느껴지며 눈곱이 많아진다. 

 2.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

세균이 각막 중앙부로 이동해 사물이 뿌옇게 보인다.

 3. 3일 만에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등 급속한 상태로 악화된다.

 

이럴때 세라티아균이 생기는데

<세라티아균: 상처부위를 통해 혈관을 타고 들어가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는 균>

많은 사람들이 흔히 쓰는 식염수는 무조건 깨끗하다는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다.

특히 세균으로 인한 안과 질환의 경우는 치료를 통해서 통증이나 증상을 가라앉힐 수는 있지만

손상된 시력은 다시 회복할 수 없기 때문에 예방만이 유일한 방법이란다.

<실제로 2008년 서울에서 한 남성이 오염된 식염수로 콘택트렌즈를 세척해 녹농균에 감염돼 각막이식 수술>

 

<세균으로부터 식염수를 지키는 방법>

1. 식염수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항상 뚜껑을 닫아서 보관한다.

2. 손에 묻은 균이 옮겨 붙지 않도록 손을 깨끗이 씻을 것.

3. 사용할 때마다 식염수를 조금 따라버려 병 입구의 세균을 제거한다.

4. 변기의 세균으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 문이 있는 수납장에 보관한다.

5. 대용량 식염수보다는 1회용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6. 식염수는 세척용이므로 렌즈를 보관할 때는 렌즈 전용 보관액을 사용해야 한다.

7. 눈이 건조할 때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식염수는 렌즈 세척과 상처부위에 사용하고 개봉 후 장기간 부주의하게 사용하게 되면

눈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저도 옛날에 렌즈를 사용하고 식염수도 너무 편하게 사용을 했었었는데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실명까지 이르는 세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