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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과 맛을 잡는 무수분 조리법-수육과 카레, 물 없이 요리한다. 건강과 맛을 잡는 무수분 조리법- 물 없이 요리한다. 이 무수분 조리법은 모로코에서 시작된 요리라고 한다. 사막이 많은 모로코에서 자연적으로 개발이 되었다고 하는데 타요라는 요리 용기를 사용하였다. 요리할 때 아예 물을 넣지않고 다만 수분이 많은 채소를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고기와 각종 채소를 듬뿍 쌓아올려 만드는 모로코 전통요리도 물이 자박하게 먹음직스럽다. 타진 냄비의 원리는 불 조절이 중요하다. 모든 재료를 준비해서 넣고 약한 불에 한시간 정도 익히면 요리 완성. 또 같은 재료로 수분조리와 무수분 조리를 음식을 하였을 때 영양적 가치는 염도와 당도가 엄청난 차이를 내었다. 무수분 조리를 하면 물을 부어 희석을 하지 않기 때문에 식품 자체의 염도나 당도가 높게 나온다. 그리고 소금을 뿌리지 않기 때.. 더보기
종이컵은 몸에 좋을까요? 종이컵은 몸에 좋을까요? 종이컵은 물론 종이로 만들지요. 종이는 원가의 2분의 1 정도를 물과 에너지를 써야 하는 에너지 집약산업이다. 일회용 종이컵은 한해 120억개 이상 소비하고 있고, 국민들의 이런 종이 소비를 위해서 한해에 무려 약 8만톤에 해당하는 천연펄프를 수입하고 있다. 이것은 50cm이상 자란 나무 1,500만 그루다. 돈은 1년 동안 일회용컵 만드는데 자그마치 1,000억이 든단다. 또 종이컵을 만드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CO₂(이산화탄소)는 약 13만2,000톤이며, 이것을 위해 1년에 심어야 할 나무는 4,725만 그루라니. 이런데도 계속 종이컵을 고집해야 할까? 재활용과 분리수거를 열심히 하니까 괜찮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체 생산량의 14%만 재활용되고 나머지는 매립, 소각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