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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냉이

5월의 시골풍경 5월의 시골풍경[2011] 5월의 시골풍경 5월의 마지막 날. 가는 푸르름이 아쉽다 가슴이 쓰라리고 찢어질듯 아프다. 앞마당의 수국은 소담하고 뽀오얀 얼굴이 아름답다. 옆마당의 목단(작약)은 붉으스레 수줍은 얼굴을 활짝 피워본다. 여자에게 좋다는 돈냉이는 소담하니 절정에 이르고 매실은 점점 농익어가고 옥잠화는 예쁜 꽃을 피우기 위해 옷을 예쁘고 지어입고 길가에 이름모를 들꽃도 아름다운 얼굴을 자랑하고 있다. 컨프리도 조그마한 얼굴들을 조롱조롱 맺히고 산초도 부드러운 새싹들을 피워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앞밭 한켠엔 민들레와 신냉이가 씨를 맺히고 꽃을 피우며 내년을 기약하고 있다.... 나의 눈물 한방울도 함께 가져가렴.... 더보기
돈냉이(돌냉이), 쑥튀김(쑥전), 오가피와 엄나무순 장아찌 돈냉이(돌냉이), 쑥튀김(쑥전), 오가피와 엄나무순 장아찌 오늘 저녁반찬으로 돈냉이(돌냉이), 쑥튀김(쑥전)을 만들었다. 그리고 오가피와 엄나무순을 섞어 장아찌도 만들어 봤어요~ 돈냉이는 흐르는 물에 살푼~살푼 씻어서 소쿠리에 담아뒀다가 예쁜 접시에 담아 초장 만들어 놓은 것을 뿌리기만 하면 OK. 저도 돈냉이는 풀내가 나서 좋아하지 않는데 여성에게 너무 좋다해서 억지로 먹어보자~!! 하고 식탁에 준비했는데 (여성호르몬을 만들어준데요~) 이렇게 먹으니 너무 상큼하고 이 만큼씩 두 그릇을 한자리에서~~~^^ 효능에 대해서는 참조~*^^* http://food-hanji.tistory.com/entry/돈나물돌나물-돗나물-석지갑-돋나물-석상채-불갑초의-놀라운-효능과-먹는-방법 풀속의 쑥이라 좀 많이 컨듯해도.. 더보기
돈나물(돌나물, 돗나물, 석지갑, 돋나물, 석상채, 불갑초)의 놀라운 효능과 먹는 방법 돈나물 (봄나물: 돌나물, 돗나물, 석지갑, 돋나물, 석상채, 불갑초)의 놀라운 효능과 먹는 방법 학명: Sedum sarmentosum 돌나물의 학명은 Sedum sarmentosum로 ‘Sedum’는 라틴어로 ‘앉는다’라는 뜻이 있고 ‘sarmentosum’는 덩굴줄기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즉, ‘앉아 있는 덩굴 줄기‘라는 학명을 가진 식물.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특징은 석상채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식물이 자라기 힘든 바위틈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반짝이는 별 모양의 노란 꽃을 피워낸다. 바위채송화와 모습이 거의 흡사하지만, 바위채송화의 경우 잎이 어긋나게 달리고 돌나물의 경우 돌려나기 하므로 구별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불갑초라 하여 해열, 해독, 황달, 타박상, 간경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