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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휴게소가 해외수출까지 한다니 멋지네요~!!



한국형 휴게소를 외국에 수출까지 한데요~[휴게소 해외수출]


'한국형 휴게소' 해외수출, 거듭 변신해가는 휴게소.
 


가끔씩 둘러보는 휴게소가 조금씩 깨끗해 지면서 오가는 길이 참 기분이 좋았는데
갈수록 고속도로 휴게소가 변신을 많이하고 있네요.

더 나아가 쇼핑몰에 샤워시설까지 있네요.

이제는 '한국형 휴게소'로 해외 수출까지 한답니다.

휴게소 이름의 변천사도 있었네요~.
망향 운전사의 집,

추풍령 운전기사의 집,
고속도로가 처음 생긴 1970년대 휴게소는 명칭부터 달랐네요.
죽전 휴게소와 죽암 휴게소도 시골 터미널처럼 작았고, 주차장도 좁았고,
하지만 100원짜리 핫도그와 햄버거, 호두과자 등 메뉴는 지금과 비슷했대요.


최근 문을 연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

널따란 목재 마루를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식당 옆으로 백화점 같은 쇼핑몰이 있습니다.

유명 브랜드의 입점해 있는 이곳의 주말 매출은 7천만 원이 넘는 답니다~

화장실에는 중앙정원을 만들어 숲속처럼 꾸몄고, 한쪽에는 수유실도 만들었습니다.

휴게소 뒤에는 가족과 연인을 위한 공원과 산책길이 있고, 애완견과 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식당 위생도 최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식약청의 정기 검사도 받고, 영양성분도 매일 공개한데요.

CCTV를 통해 주방내부도 언제든지 살펴볼 수 있고
화물차 휴게소에는 샤워도 하고,
잠깐 눈도 붙일 수 있는 무료 휴게텔도 24시간 개방돼 있답니다.

경쟁력이 높아진 '한국형 휴게소'는 이제 중국 등 해외로 진출하고 있다니
참 기쁜일이네요~



"중국 길림성에 8개소 휴게소를 영업 개시 중이거나 준비 중에 있으며
우즈베키스탄에도 우리나라의 한옥 형태로 휴게소를 짓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고,

앞으로는 차가 달리는 고속도로 위에 '상공형 휴게소'가 들어서고,
복합 문화공간을 갖추는 등 휴게소는 또 한 번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주 멋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