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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동물 번식 잇달아 성공한 에버랜드 번식 명당자리로 부상.



희귀동물 번식 잇달아 성공한 에버랜드 번식 명당자리로 부상.


 에버랜드, 희귀동물 번식 잇달아 성공  
 
올해 들어서만 희귀종 6종이 번식에 성공한 에버랜드 동물원이 자손 번식의 명당자리로 부상하고 있다.

 

예민한 성격으로 동물원에서 번식이 어려운 침팬지에게는 1년간 '침팬지 야동'(야한 동영상)을 상영해 줘

본성을 자극시켜 이성에 관심을 보이는 수컷을 골라 우리 꼭대기에 은밀한 공간을 만들고

암컷을 한 마리씩 넣어 주어 2남 1녀를 보게 했다.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작은 개미핥기가 태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원래 암컷 한마리만 있었으나 종 번식을 위해 암수 한 쌍(♂:개리,♀:개운)을

지난 5월 들여와 4개월 만에 '개미'라는 결실을 본 것이다.


 

황금원숭이는 한·중 수교 15주년이던 지난 2007년 중국 북경 동물원과

'황금원숭이 번식과 육성 연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에버랜드에 들어와

 2010년에 처음으로 '신비'라는 새끼를 낳고 올해 또 '토리'를 낳았다.





나무늘보 한 쌍(♂:어름,♀:땡)은 2008년 에버랜드 동물원으로 이주한 후

2009년에 첫 번째 새끼인 '늘씬이'를 낳았으며,

올해 3월에 '봄이'를 낳아 야생에서 보기 힘든 4마리의 대가족(?)을 이루게 됐다.

동물 번식이 성공하려면 동물이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그래서 동물과의 교감을 위해 사육사들이 많은 애정을 쏟아붓고 있다네요..^^

동물이나 사람이나 마찬가지로 애정을 듬뿍 받고 마음이 편한 사람은 그대로 베풀고

애정결핍에다 마음에 욕심이 많아 불편한 사람은
또 자기가 품고 있는 그대로 베푸는 것이 이치가 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