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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회원자격 교단 반응은…


한기총 회원자격 교단 반응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길 목사)가 15일
4개 회원 교단에 대한 사상 초유의 행정보류를 단행했지만
해당 교단들은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이다
.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고신, 합신,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교단은
16일, 한기총 집행부의 업무처리가 도를 넘었다고 보고
일일이 대꾸할 필요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예장 대신(총회장 강경원)은 이날 오전 임원회를 열고
한국교회와 한기총이 바로 서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그동안 같은 입장을 취해온 9개 교단과 협력하기로 했다.
임원회에서는 한기총이 적법한 절차에 따른 행정을 무시하고
차기 대표회장 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김요셉 전 교단 총회장의 출마를 무산시키려는
의도가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단 관계자는 “한기총이 몇 차례 사과하라고 요구해왔지만
교단으로서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다”며
“연합기관인 한기총을 바로 세우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은 이번 한기총 임원회의 행정보류에는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고 풀이하고 있다.



예장 고신(총회장 정근두 목사)과 합신(총회장 권태진 목사)도
특별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
고신은 지난달 11일, 임원회가 결의한 것을 지속한다는 입장만 밝혔다.
당시 임원회에서는 총회한기총대책연구위원회의 보고가 나올 때까지
한기총에 대한 모든 활동을 유보한다고 결정한 바 있다.

한편 예성 등 일부 한기총 실행위원과 총대들은 16일
한기총 길자연 대표회장과 김운태 총무, 배인관 국장 등 3명을
공금횡령을 이유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는 이들이 아이티 대지진 성금과
한기총 회관 건립 기금 등을 전용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신상목 기자
출처: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5658480&cp=du






이 수많은 사건사고의 문제들을 야기시킨 단체는
하루 빨리 새롭게 되거나

아니면 없어져야 한다는데 한표를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