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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개종교육] 인권의 도시 광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강제개종교육] 인권의 도시 광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피해가.....


인권의 도시 광주에서 벌어지는 강제개종교육으로 피해를 입은 임씨를 만나 호소를 들어보았다. 끊이지 않는 논란속에 언제 끝날지 모를 이론싸움에 강제개종교육 피해자(이하 강피연)는 오늘도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다면서 임씨는 가족들과 개종목사에 의해 3일간 감금되었다가 개종된 척하여 겨우 빠져나와 지인에게 경찰을 불러 달라고 도움을 청했다. 제발 살려달라는 시민의 간청에 경찰은 가족들과 잘 상의하라며 임씨를 방치하고 그냥 가버렸다.

 

 

임씨는 말한다. “경찰은 시민의 안전을 보호해 주어야하는 의무가 있을텐데 시민이 살려달라고 외치는데도 방치하고 가버리는 경찰이 어디 있단말입니까! 무참히 짓밟힌 제 인권은 어디 갔습니까? 여러분~! 제 인권을 찾아주십시오! 저는 여러분들과 똑같은 대한민국의 한 국민이고, 한 여성이란 말입니다.” 임씨는 이 믿을 수 없는 광경에 울분하며 애통해 했다.



이 같은 개종교육으로 인해 임씨는 물론, 가족 모두가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인 피해를 상당히 입어야했고 가족 간의 신뢰는 이미 산산조각이 나고 가족이 서로를 미워하도록 만들어 버렸다는 개종목자들의 실태에 밝혔다.

이들은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 형제간의 우애를 악용해 이 일을 조장한 뒤 자신들이 목적한 개종교육비를 챙기고 자신들은 법망을 피해 뒤로 빠지고 임씨 가족에겐 씻지 못할 상처만 남기된 결과를 낳게 했다고 말했다.


임씨는 인권도시 광주에서,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 광주에서 버젓이 일어나고 있는 이런 비도덕적인 개종목사들을 고소하여 처벌 받게 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것이 현행법상에는 이 일에 가담한 가족들을 먼저 고소를 해야만 개종목사들이 처벌받을 수 있다고 한다.

나의 사랑하는 가족을 어찌 고소하여 나의 상처를 씻기를 바라겠냐며 가족들도 그들에게 속은 피해자이기에 어찌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며 눈물을 젖는다.
지금 이 시간에도 대한민국 어느 하늘아래에서는 개종목사의 사주를 받은 부모가 자식을 제3의 장소에 감금시킨 채 강제로 개종할 것을 강요하며 폭행하고 있는 일이 벌어지고 있을것임을 강조하였다. 피해자들은 이 순간에도 가족들이 무서워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울며 기도고 있으며 아이가 보고 싶어 쓰라린 가슴을 쥐어 뜯으며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했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어처구니 없게도 여자이기에 당할 수 밖에 없는 이 현실. 억울하고 비참한 이 현실을 광주시민께 알리오니 제발 도와달라는 임씨!
바라는 것은 ‘이 모든 불법행위를 적극적으로 파헤쳐 강제 개종목사들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하여 주시고 ‘강제 개종교육 피해자들이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 신체의 자유, 행복 추구권을 진정으로 누릴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조치’해 주시길 간절히 호소했다.

또한 강피연은 오는 7월 23일 오후2시 광주시청앞에서 ‘강제개종교육철폐 및 개종목자 처벌을 위한 궐기대회’를 갖을 계획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