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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정보

쥐 실험) 폐섬유화 발생: 가습기 살균제 위험



쥐 실험) 폐섬유화 발생: 가습기 살균제 위험

<쥐 실험에서 폐섬유화 발생: 가습기 살균제의 위험요소>

가습기 살균제가 위험요인으로 보이지만
어떤 성분이 문제가 되는지는 밝혀내지 못했지만 

MBC취재팀이 살균제 성분 분석을 의뢰해서 알아봤더니
동물실험에서 폐를 굳게 만든 성분이 검출이 되었다고 합니다. 



2년 전 일본에서도 벌써 발표된 논문이 있다고 하는데....



쥐의 기도에 농도 0.003ppm의 화학물질 DDAC를 주입했더니
폐가 딱딱하게 굳는 섬유화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DDAC는 수영장 등에서 소독제로 쓰이는 물질로서, 
쥐와 마찬가지로 사람도 오랫동안 DDAC에 노출되면
건강에 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네요...

 



국내에서는 DDAC에 노출된 넙치와 감성돔이
24시간 만에 죽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하는데 빨리 처리가 안되나 보군요.
 

시중에서 판매중인 5가지의 가습기 살균제의
DDAC는 검출 가능한 최소 농도인 0.1PPM 이하로 분석됐지만
인체에 유해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동물실험에서 나타난 0.003ppm 같은 적은 농도는
그 안에 존재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합니다.

원인미상의 폐손상 환자는 소아 환자까지 포함하면
지난 5년간 최소 1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나

정부는 가습기 살균제의 구성 성분은 물론,
환자 수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니.....




원인미상 폐손상 사망 어린이 보호자 병원에도
세정제가 의심된다 조사를 해달라.
질본에도 세정제가 맞지 않느냐고 수차례 말씀 드렸지만
아무도 움직여주시지 않았다고.......




가습기 살균제를 의약외품으로 분류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고....

이런 일들은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공론화가 되어야 하루 빨리 시행이
되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많이 겪었습니다.

민심이 천심이라고 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인터넷을 통하여 알려지고 해야만 움직이는 세태가.......

담당자들의 가족이 아마 병원에 입원하여 쓰게 되면
즉각 시행이 될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