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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해설가 데뷔? 야구팬 "양준혁과 입담 맞대결 기대"

 

이종범, 해설가 데뷔? 야구팬 "양준혁과 입담 맞대결 기대"


이종범과 양준혁의 해설가 데뷔의 입담 맞대결을 기대감으로 바라본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42)의 해설가 입문 가능성에 야구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4일 이종범이 은퇴 후 잠시 그라운드를 떠나 중계 마이크를 잡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포털 기사 댓글란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보였다.

네티즌은 "입담이 좋던데 새로운 변신이 기대된다", "이종범을 TV에서 계속 만날 수 있게 되는건가", "라이벌 이종범과 양준혁의 해설 맞대결도 흥미롭겠다"고 반색했다.


하지만 일부 야구팬들은 "최근 팬들 수준이 많이 높아져 준비를 많이 해야할 것", "공부도 많이 하고 사투리도 좀 고쳐야 할 것 같다", "준비할 기간이 촉박한 것 같아 걱정이다"며 우려의 목소리도 나타냈다.


이날 이종범은 KIA 타이거즈의 은퇴식과 영구결번식 외에는 코치 연수, 연봉 보전 등의 모든 제안을 거절하고 휴식기를 갖겠다고 밝혔다. 그는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많은 조건을 거절하다보니 KIA를 떠난다고 생각할 것 같은데 절대 그렇지 않다"며 "반드시 KIA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종범은 은퇴 직후부터 해설계 입문을 적극 권유받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거취와 관련된 기자회견은 5일 오후 서울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양준혁>                                      <양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