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한도전 파업특별편 5일 오후 공개, 멤버전원 노개런티 출연

 

[무한도전] 무한도전 파업특별편 5일 오후 공개, 멤버전원 노개런티 출연

 

무한도전특별편이 곧 공개된다.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5일 무한도전 파업특별편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특히 무한도전특별편은 노개런티라 더 주목받고 있다.
 
김태호 PD는 트위터에 "(무한도전)파업특별편이란 말은 너무 거창하고 그냥 짧은 안부인사 정도입니다"라는 글을 남겨 그동안 무한도전을 기다려왔던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노개런티로 제작되는 무한도전특별편은 MBC 노조의 파업으로 무한도전이 특별편으로 대체된 이후 10주만에 방송되는 것이다. 다만 무한도전 특별편은 TV를 통해서가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15분 분량인 이 무한도전 파업특별편은 정준하 결혼소식을 알리기 위해 멤버들이 모인 날 노개런티로 제작됐고 이 무한도전 파업특별편은 5일 오후 늦게 공개될 예정이다.

노개런티 무한도전 파업특별편 공개에 앞서 김태호PD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 간추린 뉴스'로 정준하 결혼 소식 1분 30초 분량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MBC 사측은 MBC 노조원들을 비롯해 노조 파업에 관여하는 MBC 구성원들에게도 강한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재석과 정준하, 하하 등이 노개런티로 총출동하는 무한도전 파업특별편에 대한 사측의 반응이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파업에는 무한도전의 출연하는 유재석의 아내인 나경은 아나운서도 참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방송되는 무한도전 파업특별편에 노개런티로 출연한 유재석 등이 어떤 말을 할지도 궁금증이 일고 있다. 만약 MBC 사측이 무한도전 파업특별편 노개런티 출연진에게도 징계 등의 압박을 가할 경우 논란이 에상되기 때문이다.
 
김태호 PD가 5일 오후 노개런티로 제작된 무한도전 파업특별편이 공개될 것이라고 밝힌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무한도전 파업특별편에 집중되고 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MBC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10주째 결방을 맞아 스페셜로 대체 방송되고 있다. (사진='무한도전-무한뉴스' 캡처, 멤버 전원 노개런티 출연한 무한도전 파업특별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