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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나영석,서수민PD 인센티브 2,500만원씩~!!

 

KBS 나영석,서수민PD 인센티브 2,500만원씩 지급
 

나영석PD와 서수민PD<KBS>


'1박2일'을 무사히 마친 나영석PD와 '개그콘서트'를 주간예능시청률 1위에 올린

서수민PD가 KBS로부터 최근 고액의 인센티브를 지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진국 KBS예능제작국장은 5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지난 3월 예능국PD 7~8명이 공로를 인정받아 회사로부터

인센티브를 지급받았다"고 밝혔다.

 

스타뉴스의 추가 취재결과,

이들 PD중 최다액 인센티브를 지급 받은 이는

'1박2일'의 나영석PD와 '개그콘서트'의 서수민PD다.

 

두 사람은 각각 2,500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받았으며

나머지 PD들은 성과에 따라 차등 지급 받았다.

 

"나영석PD는 '1박2일'을 무사히 마쳐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서수민PD는 '개그콘서트'가 현존 최고의 개그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게

한 점이 인정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1박2일'과 '개그콘서트' 연출자들이 이처럼 다액의 인센티브를 받았지만

이들 프로그램이 KBS가 가져다준 수익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1박2일'이 속한 '해피선데이'는 지난해 광고수입, 콘텐츠판매수입 등으로

800억원이 넘는 수익을 KBS에 안겨줬다.

 

'개그콘서트'의 경우 '해피선데이'보다는 적지만

수백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공영방송 KBS로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기는 데

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PD들에게 보상한 것"이라며

"억대의 보상을 안기는 타 방송사에 비해서는 적은 금액이지만,

이러한 인센티브가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PD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