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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농,친환경유기농

제비꽃의 효능(앉은뱅이꽃, 오랑캐꽃, 반지꽃, 병아리꽃, 씨름꽃, 외나물꽃, 자화지정, 근근채(菫菫菜), 장수꽃)


제비꽃의 효능 = 앉은뱅이꽃, 오랑캐꽃, 반지꽃, 병아리꽃, 씨름꽃,
                      외나물꽃,
자화지정, 근근채(菫菫菜), 장수꽃.


봄에 꽃이 피었을때....꽃 색깔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찍은게 보라색이네요 ~^^


이렇게 덤성덤성 피던 것이~


가을엔 엄청난... 번식력이 대단하군요....


이렇게 캐어 깨끗이 다듬어서~~


깨끗이 씻어서~~ 말리려구요~~^^



제비꽃은 제비가 돌아올 무렵에 핀다하여 제비꽃이라 불리어 졌으며,
또 이 꽃이 필 무렵에 북쪽에서
오랑캐가 쳐 들어왔다고 하여 오랑케꽃이라고도 하며,
남도지방에서는 앉은뱅이풀이라 불리기도 한다.

제비꽃은 다년생 식물로서 봄에 꽃이 피며
꽃의 색깔은 주로 보라색이 많고 흰색, 노랑색, 연분홍색도 있다.

삼색 제비꽃은 가장 널리 알려진 변종으로 흔히 ‘팬지’라고 한다.
세계적으로는 200여 종류에 이르며 우리나라에만 30여종이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종으로는
흰제비꽃, 삼색제비꽃, 졸방제비꽃, 태백제비꽃, 단풍제비꽃,
장백제비꽃, 각시제비꽃, 간도제비꽃 등이 있다.

꽃말은 겸양(謙讓)을 뜻하며,
흰제비꽃은 티없는 소박함을 나타내고
하늘색은 성모 마리아의 옷 색깔과 같으므로 성실·정절을 뜻하며
노란제비꽃은 농촌의 행복으로 표시하고 있다.
한국, 중국, 일본, 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한방명으로는 자화지정이라 하며,
본초비오에는 "자화지정은 열을 내리고 독을 푼다.

성질은 쓰고 맵고 차다.
특히 응저, 발배, 정종, 나력, 이름 없는 중독을 치료한다"라고 쓰여 있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 신장이나 간을 치료하는 약제로 사용.

` 해독작용, 향균작용, 소염작용. 가래 삭힘.

`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 인후염이나 장염, 황달성간염, 급성유선염,
  전염성간염, 안구질환, 화농성질환, 궤양.

` 갖가지 염증, 연주창, 피부염, 종기 헌데, 상처가 곪은데
  등에도 찧어 붙이거나 달여서 먹으면 잘 낫는다.

  신선한 제비꽃 전초를 비벼서 그대로 아픈 부위에 붙이거나
  즙을 내어 발라도 좋은 효과가 있다.

` 관절염에는 말린 제비꽃 100g과 
  말린 질경이 100g을 4~5리터의 물에 넣어 약한 불로 반쯤 되게 달여서 
 
 그 물을 마시고 또 찜질을 한다. 하루 3~4번 찜질을 한다.

` 악성종기나 부스럼, 타박상에 찧어서 바르면
  통증을 완화시키고 염증을 없앤다.

` 부인병과 중풍, 이질, 설사, 진통, 치료에 약재로 사용하며
  발육촉진제, 간장기능촉진제로 쓰인다고 한다.

` 황달이나 불면증에 차로 끓여 마셔도 효과가 있다.

` 생이손을 앓을 때 날로 찧어 붙이면 신기하리만큼 잘 낫는다.

` 불면증이나 변비에는 말린 뿌리 3~5g을 달여서 잠들기 30~40분 전에 마신다.

` 황달에는 말린 것은 15~30g, 날 것으로는 60~90g을 달여서 수시로 차 대신 마신다.

* 성질이 차므로 제비꽃만을 쓰지 않고 겨우살이, 꾸지뽕나무,
  느릅나무 뿌리껍질 등을 더하여 달여 복용한다.

* 최근에는 항암식품으로 연구가 되고 있으며
 
유방염, 유방암, 후두암, 췌장암 등에도 효능이 있음이
  임상을 통해 밝혀지고 있다.

* 5~8월 열매가 성숙하면 뿌리를 포함한 전초를 채취하여
  깨끗하게 손질하여 햇볕에 말려 쓴다.


[효능]

`어린 순은 나물로 먹기도 하고

`식용꽃으로 밥에 넣어 꽃밥을 해먹기도 한다.

`화전을 부치는 데도 쓰여 하얀 떡 위에 놓인 꽃잎은
 먹기에도 아까우리 만큼 곱다.

`샐러드나 튀김등 식용으로 사용.

`염색재료 등으로 사용.


<그리스 신화속의 제비꽃>

제우스는 아름다운 소녀 이오를 사랑했는데 아내 헤라가
그 사실을 눈치 채어 발각될 상황에 처하자
제우스는 이오를 흰 소로 만들어버렸다.

사랑하는 여인이 풀을 뜯어먹는 것을 가엾이 여긴 제우스는
이오의 눈을 닮은 꽃을 피게 했는데, 이것이 제비꽃이라 한다.
그리스어로 제비꽃을 이온(ion)이라 하며 그리스의 나라꽃이기도 하다.

제비꽃의 청색즙은 산을 접하면 적색으로,
알칼리에 접하면 청색으로 변하는 특성이 있어,
고대 그리스나 로마의 여인들은 이 꽃에서 취한 염료를
눈 위에 발라서 화장에 이용했다.

그리고 제비꽃은 향기가 아주 좋아서 향수뿐 아니라
화장품의 부향제로도 쓰인다.

이 향기는 후각을 마비시키기 때문에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시골일은 끝이 없고 몸에 버그울 정도로 일을 많이 하기 때문에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보면 손발을 보면 모두 틀어져 있고 변형이 되어 있잖아요...
집에서도 손 관절염이 와서 제비꽃을 키워 질경이랑 함께 다려 먹으려고 키우고 있답니다.

좋은 효과가 바라며~^^


해마다 감기를 두어달씩이나 가지고 있으면서 양약을 너무 먹고 속을 많이 버려서....
몇년전엔 어찌나 속이 아려오던지....
그때 아리던 그 기분이 지금도 생생해요...
그래서 천연재료인 민간요법을 찾게 되었는데
한 3년을 감기가 걸려도 질경이와 흰민들레 환을 만들어 복용을 하면
일주일 정도만 먹으면 자연스럽게 떨어지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