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개종교육" 눈감은 개신교, 피해자는 호소할 곳 없다...

"강제개종교육" 눈감은 개신교, 피해자는 호소할 곳 없다... 

이런 세상에....강제개종교육이 심각하네요....

수면제 먹이고 수갑 채우고, 인권유린, 종교자유 침해 심각해지는데
‘가족 등에 업은’ 개종목사 법망회피로 피해자는 갈 곳 없단다....

 

뉴스보다가 춘천지역에서 천여명이 모여서 궐기대회를 했다길래
내용을 자세히 봤더니...
한기총 강제개종교육에 대한 대규모 궐기대회 소식이었다.

한 사람을 개종교육을 한다는 목적으로 40여시간이나 가두어 놓았다고 한다.

그래서 관련 기사를 찾아 검색해보니,
심지어는 한기총에서 개종교육의 댓가로 돈을 받았다는 기사까지 있다.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40664

최근 한기총은 돈 문제와 권력 다툼 문제로 여러가지로 문제 기사가 나길래,
"한기총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길래 일간지에도 기사가 날까?" 라고 생각했는데...

이걸 보니.. 한기총 문제가 이해가 가기 시작할 정도다;;;

잘못된 교단에 빠졌으면... 정말 한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자원하여 봉사를 해야 하는게 아닌가??

저렇게 개종교육 한답시고 돈을 받고, 심지어는 감금까지 한다면...
그건 사람으로써도, 더군다나 종교인으로써 더더욱 할 수 없는 일 아닌가?

이건 뭐 의사가 응급실에 실려온 환자 살릴 생각 부터 하기 보단,
먼저 병원비 결제 하라는 것과 마찬가지다...

뭐든지 "돈", "돈"... 한기총은 돈기총으로 이름을 바꾸거나 사라져야 할 것 같다.
내가 볼 땐 오히려 한기총이 더 잘못된 단체 같다.

그리고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는 국가에서,
무슨 중세시대도 아니고 자기네 단체 소속이 아니라고 하여
저렇게 법보다 주먹(?)이 우선되는
행동을 하는 곳이 무슨 종교 단체란 말인가?

하긴... 최근 대형 교회들 폭행 사건 사고 글들 보면 크게 이상 하지도 않다~

그러나 저러나....
진짜 범죄자들의 인권도 보호해주는 인권위는 이럴 땐 뭐하는지 모르겠다...

끌려가서... 뉴스도 났는데... 아직도 아무런 대응이 없는걸 보면 신기할(?) 따름이다...

사람의 목숨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단 말인가?
부디 경찰이 관련 사건에 대하여 엄벌에 처하여 다시는 이러한 일이 대한민국에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예수님이 다시사신 부활절이 어제였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