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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유록의 南師古 豫言抄(남사고 예언초)

격암유록의 南師古 豫言抄(남사고 예언초)

 


                                                     <격암 남사고 유적지>

南師古 豫言抄(남사고 예언초)


送舊迎新(송구영신) 好時節(호시절) 萬物苦待(만물고대) 新天運(신천운)
 

四時長春(사시장춘) 新世界(신세계) 不老不死(불노불사) 人永春(인영춘)

天縱之聖(천종지성) 盤石井(반석정) 一飮延水(일음연수) 永生水(영생수) 

上帝豫言(상제예언) 聖經說(성경설) 世人心閉(세인심폐) 永不覺(영불각) 

末世汨染(말세골염) 儒佛仙(유불선) 無道文章(무도문장) 無用也(무용야) 

西氣東來(서기동래) 救世眞人(구세진인) 辰巳聖君(진사성군) 正道令(정도령)
 

天擇之人(천택지인) 三豊之穀(삼풍지곡) 食者永生(식자영생) 火雨露(화우로) 

世人何知(세인하지) 三豊妙理(삼풍묘리) 有智者飽(유지자포) 無智飢(무지기) 

天道耕田(천도경전) 武陵桃源(무릉도원) 此居人民(차거인민) 無愁慮(무수려) 

太古以後(태고이후) 初樂道(초락도) 死末生初(사말생초) 新天地(신천지)


                                                    <격암 남사고 유적지>

送舊迎新 好時節 萬物苦待 新天運(송구영신 호시절 만물고대 신천운) 

四時長春 新世界 不老不死 人永春(사시장춘 신세계 불로불사 인영춘) 

옛 것은 보내고 새 것을 맞이하는 좋은시절 

모든 피조물이 고대하는 새로운 하늘의 운세

새로운 세계가오면 항상 봄철과 같고 

늙지도 죽지도 않는 사람이 늘 청춘이라


                                                    <격암 남사고 유적지>

天縱之聖 盤石井 一飮延水 永生水
(천종지성 반석정 일음연수 영생수)

上帝豫言 聖經設 世人心閉 永不覺(상제예언 성경설 세인심폐 영불각) 

하늘이보낸 성인의 말씀(반석의 샘물) 

한모금 한모금 이어 마시면 영원히 죽지 않고 영생하는 물

상제(하나님)께서 성인을 통해 예언하신 경의 말씀은

세상 사람들이 마음을 닫고 영영 생각조차 아니한다 


                                                     <격암 남사고 유적지>

末世汨染 儒佛仙 無道文章 無用也
(말세골염 유불선 무도문장 무용야)

西氣東來 救世眞人 辰巳聖君 正道令(서기동래 구세진인 진사성군 정도령)

말세에는 모든 종교가 세상에 물들고 구태 의연하게 신앙을 하며

각자 자기 종교에 골몰하여 문장(교리)은 있어도 쓸모가 없다

서양의 운세가 동방으로 오며 용(辰)과 뱀(巳)의 해(양년)에

성인이 바른 도의 말씀을 가져와 세상을 구원한다.

 


                                                     <격암 남사고 유적지>

天擇之人 三豊之穀 食者永生 火雨露
(천택지인 삼풍지곡 식자영생 화우로) 

世人何知 三豊妙理 有知者飽 無智飢(세인하지 삼풍묘리 유지자포 무지기)

택함받은 자의 하늘의 양식(성경말씀) 불, 비, 이슬 

이 세가지 양식을 먹는 자는 영생한다 

세상 사람들이 어찌 하늘의 오묘한 말씀을 알 수 있으리 

지혜가 있는 자는 깨달아 배부르고 무지한 자는 배고프다

天道耕田 武陵桃源 此居人民 無愁慮(천도경전 무릉도원 차거인민 무수려)

太古以後 初樂道 死末生草 新天地(태고이후 초락도 사말생초 신천지) 

하늘의 도를 가지고 밭을 가는 자는 낙원에 거하며

이곳에 거하는 자는 근심 걱정 염려가 없다

태초이래 처음 있는 가장 즐거운 도

죽음이 끝나고 영생이 시작되는 새 하늘 새 땅

  

우리나라에도 이런 예언서가 있었군요~.
격암유록(格菴遺錄) 의 저자 남사고 선생은 지금으로 부터
약400여년전 조선 명종때 대제학을 지낸 학자로서 천신으로 부터 계시를 받아 장래일을 기록하였으니 그 내용이 성경의 예언과 너무나도 같기에 그 일부를 소개하는 것이니 참고로 보시면 좋을듯 하네요.
참고로 이런 말도 있군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에 능가하는 예언서라고 알려진 "격암유록"은
16세기에 격암 남사고가 쓴 책이 아니라 박태선의 신앙촌에서 1977년경에 위작하여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한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