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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정보

가습기 살균제 6개제품 수거명령



가습기 살균제 6개제품 수거명령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가습기살균제 6개제품에 수거명령을 발동했다.

이런 일이 있기 전에 제품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정말 아쉽고 절실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옛날부터 막 해대는 선전들도 책임제를 줬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늘 있었는데...
유명한 연예인들도...돈만 따지지말고....
 
국민들이 전문지식도 없지만
그 얼굴을 보고 무조건 믿어주는 국민들의 마음을
악용하지만 말고 자신이 쓴다는 마음으로 만들수는 없을까요....?


이렇게 사람들의 희생이 있어야만 개선이 되는

사후약방문이 참으로 한심스럽습니다.


폐손상 '가습기 살균제': 강제수거 명령 대상 6개 제품

* 옥시싹싹 가습기당번(액체): 한빛화학
* 세퓨 가습기살균제: 세퓨
* 와이즐렉 가습기살균제: 용마산업사
* 홈플러스 가습기청정제: 용마산업사
* 아토오가닉 가습기살균제: 에스겔화장품
* 가습기클린업: 글로엔엠



원인미상 폐 손상 환자 부합 조직검사 확인.
실험 쥐 폐 조직 섬유화성 병변 확인.


주성분이 PHMG와 PGH등 화학물질로 확인됨.

무선 근거로
인체에 안전한 성분을 사용하였으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당당하게 기록을 해놓았는지......


더욱 가관인 것은 비록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지만 
어른들의 생명도 뺏어가는 것을 
아이에게도 안심이라고?

정말 한심하고, 안타깝다...



늦게라도 천만다행으로 위해상품임을 인정하고,
위해상품차단 시스템 등록 판매 차단을 할 예정이라네요.

다음 달부터는 모든 가습기살균제를 의약외품으로 지정한다고 하네요....